卄二日【丙申】
晴㬉。立冬氣候甚佳。景厚爲唁海平祥日而發去。付公三書。木役連日。無人看檢。極悶極悶。兒當今日即還。竟不來。甚鬱。
晴㬉。立冬氣候甚佳。景厚爲唁海平祥日而發去。付公三書。木役連日。無人看檢。極悶極悶。兒當今日即還。竟不來。甚鬱。
날 짜 | 1925년 9월 22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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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우(景厚)가 해평(海平)의 상일(祥日)에 조문하기 위해 출발하다. |
날 씨 | 맑고 따뜻하다. |
내 용 |
경우(景厚)가 해평(海平)의 상일(祥日)에 조문하기 위해 출발하기에 공삼(公三)에게 편지를 부치다. 나무공사가 연일 이어지는데 간검할 사람이 없어 걱정이다. 아이가 오늘 곧바로 돌아와야 하는데 끝내 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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