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3권 > 1925년 > 9월 >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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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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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5년 9월 18일 / 乙丑
제 목 창고방 마루판과 바깥문을 수선하기 위해 다 헐다.
날 씨 맑다.
내 용
창고방 마루판과 바깥문을 수선하기 위해 다 헐다. 오 소목(吳䟽木)이 가마 고치는 일을 시작하다. 엊그제 성극 형(聖克兄)의 답장을 보니 질녀의 근행을 다음 달로 미룬다고 하다. 찰벼를 타작하여 7석(石)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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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八日【壬辰】
晴。而庫房堂板外門。修繕次俱毀。又吳䟽木始轎事。再昨日見聖克兄答書。姪女覲行退以來月云。粘稻打取得七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