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三日【丁卯】
晴。午風雨霎飛。播北田秋麥三斗。又播眉山田牟一斗。宣兒來承舅氏恒欠全寧。伏悶而已。付書於仙湖云。苟有人心或不恝然耶。晦軒實記四冊借■看。
晴。午風雨霎飛。播北田秋麥三斗。又播眉山田牟一斗。宣兒來承舅氏恒欠全寧。伏悶而已。付書於仙湖云。苟有人心或不恝然耶。晦軒實記四冊借■看。
날 짜 | 1925년 8월 23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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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아(宣兒)가 와서 외숙부께서 편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다. |
날 씨 | 맑다. 낮에 비바람이 잠깐 날리다. |
내 용 |
북전(北田)에 가을보리 3두(斗)를 뿌리고, 또 미산전(眉山田)에 보리 1두를 뿌리다. 선아(宣兒)가 와서 외숙부께서 늘 편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다. 선호(仙湖)에 편지를 부쳤다고 하다. 『매헌실기(晦軒實记』 4책을 빌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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