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一日【乙丑】
朝霧晴㬉。曉過故室喪餘。悲念不已。改塗祠廟及舍廊牎戶紙。竹巖亭․望月坮記成。
朝霧晴㬉。曉過故室喪餘。悲念不已。改塗祠廟及舍廊牎戶紙。竹巖亭․望月坮記成。
날 짜 | 1925년 8월 21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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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죽은 아내의 기일이다. |
날 씨 | 아침에 안개 끼더니 맑고 따뜻하다. |
내 용 |
새벽에 죽은 아내의 기일이 지나가다. 사당과 사랑에 창호지를 다시 바르다. 죽암정(竹巖亭)과 망월대(望月坮)의 기문(記文)이 완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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