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癸亥】
陰霧。曉過曾王母諱。痛慕罙切。午快晴。立石巴溪叔次允今初六冤逝。訃音忽到。慘惜慘惜。
陰霧。曉過曾王母諱。痛慕罙切。午快晴。立石巴溪叔次允今初六冤逝。訃音忽到。慘惜慘惜。
날 짜 | 1925년 8월 19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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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증조모의 휘신이다 |
날 씨 | 흐리고 안개 끼다. 낮에 쾌청하다. |
내 용 |
새벽에 증조모의 휘신이 지나가다. 입석(立石) 파계 숙(巴溪叔)의 둘째 아들이 이달 6일에 원통하게 죽어 부음이 홀연히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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