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日【壬申】
晴。草田女阿內外。自安東下車於酒廳店。朝後早到。欣慰没量。而其胎孕尙遲。不是細憂。奈何。見校村書。
晴。草田女阿內外。自安東下車於酒廳店。朝後早到。欣慰没量。而其胎孕尙遲。不是細憂。奈何。見校村書。
날 짜 | 1920년 7월 29일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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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초전의 딸아이 내외가 오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초전의 딸아이 내외가 안동으로부터 출발하여 주청점에 하차하여 아침 후에 일찍 도착하니 기쁘고 위로됨을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잉태가 아직도 늦어져서 작은 근심이 아니니 어찌 하겠는가? 교촌의 편지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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