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3권 > 1925년 > 8월 >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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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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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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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5년 8월 9일 / 乙丑
제 목 아이가 오치(鳥峙)에 가서 채벌하다.
날 씨 흐리고 늦게 개다.
내 용
아이가 오치(鳥峙)에 가서 채벌하다. 길림(吉林) 아우의 편지를 받아 돌림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겪었으며 잠시 온다는 소식을 듣다. 영동(永同) 홍 군(洪君)과 구담(九潭) 김 형(金兄)의 답서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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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九日【癸酉】
兒去鳥峙採伐。陰而晩晴。自郵見寓書。聞經似輪之症。雖得後笑餘。慮念■■〔無已〕。又有暫來之意。果如計耶。永同洪君九潭兄答書。俱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