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乙酉】
乍陰乍陽。烘熱殊甚。定兒發去上校。轉訪其甥館。問渠聘大姑之患節。留彼一日向邱云。寕兒自郡寓來見。其父自河上暮來■〔午〕去。巖亭更留。夜小雨。
乍陰乍陽。烘熱殊甚。定兒發去上校。轉訪其甥館。問渠聘大姑之患節。留彼一日向邱云。寕兒自郡寓來見。其父自河上暮來■〔午〕去。巖亭更留。夜小雨。
날 짜 | 1925년 7월 11일 / 乙丑 |
---|---|
제 목 | 정아(㝎兒)가 학교로 떠나고, 영아(寕兒)가 군에 있는 집에서 와서 보고, 그 아비가 하상(河上)에서 저녁에 왔다가 다음날 낮에 가다. |
날 씨 | 잠깐 흐리고 잠깐 볕이 나다. 찌는듯한 더위가 매우 심하다. 밤에 비가 조금 내리다. |
내 용 |
정아(㝎兒)가 학교로 떠나다. 영아(寕兒)가 군에 있는 집에서 와서 보고, 그아비가 하상(河上)에서 저녁에 왔다가 오늘 낮에 가다. 암정(巖亭)에서다시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