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庚辰】
晴而大熱。直汝出答牌。稱以遠志精舍會中。而春弼氏亦出牌。明其偽造。可笑可歎。大抵此人有若喪眞。到處乖張。餙非強説。期欲生事。多見其不自量也。始打麥。避巖上亭留宿。夜吟一律。
晴而大熱。直汝出答牌。稱以遠志精舍會中。而春弼氏亦出牌。明其偽造。可笑可歎。大抵此人有若喪眞。到處乖張。餙非強説。期欲生事。多見其不自量也。始打麥。避巖上亭留宿。夜吟一律。
날 짜 | 1925년 7월 6일 / 乙丑 |
---|---|
제 목 | 비로소 보리를 타작하다. |
날 씨 | 맑고 매우 덥다. |
내 용 |
직여(直汝)와 춘필(春弼) 씨가 서로 패를 내어 공격하다. 비로소 보리를 타작하다. 바위를 피해 정자에 올라 유숙하고 밤에 율시 1수를 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