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辛巳】
朝霧而晴。宗君及阿仲去榮州先亭。作穀開耕眉山田。憲在自昨呻吟。夜寒戰大痛。愁亂不能寐。
朝霧而晴。宗君及阿仲去榮州先亭。作穀開耕眉山田。憲在自昨呻吟。夜寒戰大痛。愁亂不能寐。
날 짜 | 1925년 4월 5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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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헌재(憲在)가 밤에 오한으로 고생하다. |
날 씨 | 아침에 안개 끼고 맑다. |
내 용 |
종군(宗君)과 둘째아우가 영주(榮州) 선정(先亭)에 가다. 곡식을 심기위해 미산전(眉山田)에 밭을 갈다. 헌재(憲在)가 어제부터 신음하더니 밤에 오한으로 떨며 매우 고통스러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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