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七日【癸酉】
晴而驟㬉。兒去寺谷間伐。自宗家河回內書。聞宻陽孫姨從夭逝之報。今卄二日出也。雖未見訃。是爲的奇。故南望哭。不勝悲慘。而篤老情景․其家事勢。寕欲無謂也。
晴而驟㬉。兒去寺谷間伐。自宗家河回內書。聞宻陽孫姨從夭逝之報。今卄二日出也。雖未見訃。是爲的奇。故南望哭。不勝悲慘。而篤老情景․其家事勢。寕欲無謂也。
날 짜 | 1925년 3월 27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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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밀양(宻陽) 손 이종(孫姨従)이 요절했다는 소식을 듣다. |
날 씨 | 맑고 갑자기 따뜻해지다. |
내 용 |
아이가 사곡(寺谷)에 가서 간벌(間伐)하다. 종가(宗家)와 하회(河回)의 내서(內書)를 통해 밀양(宻陽) 손 이종(孫姨従)이 요절했다는 소식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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