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壬子】
朝雨仍陰。午又雨快晴。寒風甚峭。宜仁査丈愚山唁葬行歷訪。而夜以關格寒戰。罔措度了。連用蔘湯丸藥。不能稳睡。必車路中寒故也。
朝雨仍陰。午又雨快晴。寒風甚峭。宜仁査丈愚山唁葬行歷訪。而夜以關格寒戰。罔措度了。連用蔘湯丸藥。不能稳睡。必車路中寒故也。
날 짜 | 1925년 3월 6일 / 乙丑 |
---|---|
제 목 | 의인(宜仁) 사장(査丈)이 우산(愚山)의 장례에 조문하러 가다가 들렀는데 밤에 관격(關格) 증세로 연거푸 삼탕(蔘湯)과 환약(丸藥)을 복용하다. |
날 씨 | 아침에 비가 내리다가 이내 흐리고, 점심에 또 비가 내리더니 쾌청하다. 추운 바람이 매우 매섭다. |
내 용 |
의인(宜仁) 사장(査丈)이 우산(愚山)의 장례에 조문하러 가다가 들렀는데 밤에 관격(關格) 증세로 연거푸 삼탕(蔘湯)과 환약(丸藥)을 복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