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庚戌】
陰寒。夜快晴。章兒去郡校。宣兒去河校。午後大儺內外庭。壽町․勿峰小包俱來。羅州答書及和詩承見。歲擾日甚。感嗽難強。
陰寒。夜快晴。章兒去郡校。宣兒去河校。午後大儺內外庭。壽町․勿峰小包俱來。羅州答書及和詩承見。歲擾日甚。感嗽難強。
날 짜 | 1925년 1월 3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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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후에 안뜰과 바깥뜰에서 나례(儺禮)를 크게 열다. |
날 씨 | 흐리고 춥다. 밤에 쾌청하다. |
내 용 |
장아(章兒)는 군에 있는 학교에 가고 선아(宣兒)는 하회(河回)의 학교에 가다. 오후에 안뜰과 바깥뜰에서 나례(儺禮)를 크게 열다. 수정(壽町)과 물봉(勿峰)에서 소포가 오고, 나주(羅州)의 답장과 화답시를 받다. 감기와 기침이 떨어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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