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一日【己亥】
乍陽乍陰。東風解凍。禧燮去醴泉。電問東京。則■〔其〕兄爲學友會及諸辯護士勸告。仍進食云。不幸之幸也。
乍陽乍陰。東風解凍。禧燮去醴泉。電問東京。則■〔其〕兄爲學友會及諸辯護士勸告。仍進食云。不幸之幸也。
날 짜 | 1924년 12월 21일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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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희섭(禧燮)이 예천(醴泉)에 가서 동경에 전보를 쳐서 그 형의 안부를 물어보다. |
날 씨 | 잠깐 볕이 나고 잠깐 흐리다. 동풍에 언 땅이 풀리다. |
내 용 |
희섭(禧燮)이 예천(醴泉)에 가서 동경에 그 형의 안부를 전보로 물어보니, 그 형이 학우회(學友会)와 여러 변호사들의 권고로 밥을 먹는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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