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3권 > 1924년 > 12월 >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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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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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4년 12월 20일 / 甲子
제 목 길림(吉林) 아우와 수정(壽町)에 사는 딸의 편지를 받다.
날 씨 흐리다.
내 용
억지로 일어나 앉다. 길림(吉林) 아우의 편지를 받다. 편지를 써서 초전(草田)에 부치다. 수정(壽町)의 편지를 받아 외손부는 오늘 올 것이고, 최원(崔院)은 어제 대구로 이사갔다는 소식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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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卄日【戊戌】
陰。強起而坐。郵足來見吉弟書。知其安過。又有請求。可悶。裁書送伻於草田。見壽町書。俱安。外孫歸今日將來。崔院昨日移家大邱云。見新聞陰今十五日。東京一日三次地震。人心汹懼。祉燮自陰今十一日誓心絶食。已一旬矣。以若積苦餘氣其間似不保。慘憐慘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