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3권 > 1924년 > 11월 >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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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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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4년 11월 12일 / 甲子
제 목 경후(景厚)가 서울에서 돌아왔는데 딸의 혼처를 조성연(趙性衍) 형의 손자로 정했다고 하다.
날 씨 맑고 따뜻하기가 봄과 같다.
내 용
경후(景厚)가 서울에서 돌아왔는데 딸의 혼처를 조성연(趙性衍) 형의 손자로 정했다고 하다. 맹언(孟言)이 돌아와 순성(舜成) 형의 답장을 보고 조카며느리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것을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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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二日【辛酉】
晴㬉漸如春。景厚渴望餘始還。欣豁無已。聞去定女婚於趙性衍兄孫。郞材凡百極叶云。尤可幸也。孟言亦歸。見舜成兄答。知姪婦無擾利抵。愚川溪堂集自今春始役於大邱。幾至畢刋。以梅石是非通文沓至。停役有月。近更以梅院托入篆屛書䟦㧞去爲定。而之争端漸甚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