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己未】
晴而熱。今日立秋。可認秋暑之尤鑠。而亢旱復作。荒騷嗷嗷。良洞䝺明氏夫人初四日奄逝。訃音自郵來到。河南葬日定於今十七。啓使亦來。萬事從此已矣。
晴而熱。今日立秋。可認秋暑之尤鑠。而亢旱復作。荒騷嗷嗷。良洞䝺明氏夫人初四日奄逝。訃音自郵來到。河南葬日定於今十七。啓使亦來。萬事從此已矣。
날 짜 | 1924년 7월 8일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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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남(河南)에서 외종 응관(應貫)의 장례일이 이달 17일로 정해졌다는 부고가 이르다. |
날 씨 | 맑고 덥다. |
내 용 |
양동(良洞) 찬명씨(䝺明氏) 부인이 4일에 갑자기 죽어 부고가 이르다. 하남(河南)에서 외종 응관(應貫)의 장례일이 이달 17일로 정해졌다는 부고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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