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3권 > 1924년 > 7월 >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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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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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4년 7월 8일 / 甲子
제 목 하남(河南)에서 외종 응관(應貫)의 장례일이 이달 17일로 정해졌다는 부고가 이르다.
날 씨 맑고 덥다.
내 용
양동(良洞) 찬명씨(䝺明氏) 부인이 4일에 갑자기 죽어 부고가 이르다. 하남(河南)에서 외종 응관(應貫)의 장례일이 이달 17일로 정해졌다는 부고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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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八日【己未】
晴而熱。今日立秋。可認秋暑之尤鑠。而亢旱復作。荒騷嗷嗷。良洞䝺明氏夫人初四日奄逝。訃音自郵來到。河南葬日定於今十七。啓使亦來。萬事從此已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