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乙未】
晴而大熱。東風■〔攙〕起揚塵。草穀俱焦。漸成大歉。奈何奈何。見新聞三南尤甚。爻象嗷嗷。甘泉金致五宿過。河上門札來到。將明日花川設地主會。邀請不已。又九潭回文継至。亦花川會事也。卽答以送。
晴而大熱。東風■〔攙〕起揚塵。草穀俱焦。漸成大歉。奈何奈何。見新聞三南尤甚。爻象嗷嗷。甘泉金致五宿過。河上門札來到。將明日花川設地主會。邀請不已。又九潭回文継至。亦花川會事也。卽答以送。
날 짜 | 1924년 6월 14일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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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화천의 모임에 관한 일로 구담(九潭)의 회문(囘文)이 이르다. |
날 씨 | 맑고 매우 덥다. |
내 용 |
감천(甘泉) 김치오(金致五)가 묵고 가다. 내일 화천(花川)에서 지주회(地主会)를 여는데 와달라고 청하는 하상(河上)의 편지가 오다. 화천의 모임에 관한 일로 구담(九潭)의 회문(囘文)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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