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庚午】
晴而熱。姪婦之服藥亦無效。笑啼非常。谵語亦多。奈何奈何。送伻河上。以外王母諱辰在明也。夕承舅氏父子書。數旬達旆。利税無添。可喜。移種下口。
晴而熱。姪婦之服藥亦無效。笑啼非常。谵語亦多。奈何奈何。送伻河上。以外王母諱辰在明也。夕承舅氏父子書。數旬達旆。利税無添。可喜。移種下口。
날 짜 | 1924년 5월 19일 / 甲子 |
---|---|
제 목 | 외할머니의 휘신이 내일이라 하인을 하상(河上)에 보내다. |
날 씨 | 맑고 덥다. |
내 용 |
조카며느리가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 외할머니의 휘신이 내일이라 하인을 하상(河上)에 보내다. 저녁에 외숙부 부자의 편지를 받았는데 수십 일 동안 여행하고 탈 없이 도착했다고 하다. 하구에 모종을 옮겨 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