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3권 > 1924년 > 5월 >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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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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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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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4년 5월 15일 / 甲子
제 목 헌아(憲兒)가 식산은행(殖産銀行)의 일로 안동에 가다.
날 씨 아침에 궂은비가 날리다가 이내 맑게 개다. 저녁에 구름이 모여 비가 날리다가 이내 노을이 맑아지다.
내 용
헌아(憲兒)가 식산은행(殖産銀行) 수속에 관한 일로 안동에 갔다가 야심한 뒤에 비로소 돌아오다. 조카며느리의 병이 점차 심해져 헛소리를 하다.

이미지

원문

十五日【丙寅】
朝陰雨飛。仍大晴日。暮時雲集雨飛。仍霞明。或非旱徵耶。憲兒安東。■〔又〕殖銀手續事也。夜深後始還。姪婦之病漸似谵妄。焦憂無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