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己巳】
陰。午後雨。未一鋤。望霓久矣。而吾家耕綿中止。畢服瓊玉膏。未覺其效。
陰。午後雨。未一鋤。望霓久矣。而吾家耕綿中止。畢服瓊玉膏。未覺其效。
날 짜 | 1924년 3월 17일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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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옥고 복용을 마치다. |
날 씨 | 흐리다. 오후에 비가 왔으나 한 호미 뜰 정도도 아니다. |
내 용 |
오후에 비가 왔으나 한 호미 뜰 정도도 아니었으니 비를 갈망한지도 오래되었고, 우리 집의 목화를 심는 일도 중지되었다. 경옥고(瓊玉膏)를 복용하는 것을 마쳤으나 그 효과를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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