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戊辰】
晴而霜薄。元在不意逃去。年前亦有此事。而今又如是。言念來頭不啻細慮。奈何奈何。
晴而霜薄。元在不意逃去。年前亦有此事。而今又如是。言念來頭不啻細慮。奈何奈何。
날 짜 | 1924년 3월 16일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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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원재가 도망가다. |
날 씨 | 맑고 서리가 엷게 내렸다. |
내 용 |
원재(元在)가 뜻 밖에 도망가 버렸는데, 지난해에도 또한 이러한 일이 있었고 이번에도 또한 이와 같았다.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보면 작은 염려가 될 뿐만이 아니니 어찌하고 어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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