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四日【丁未】
晴寒。郡季暫還。秉淇氏自邱來。聞憲兒果昨到壽町。仍去校村唁喪云。快爽無比。吉林行亦利達耶。憂慮憂慮。
晴寒。郡季暫還。秉淇氏自邱來。聞憲兒果昨到壽町。仍去校村唁喪云。快爽無比。吉林行亦利達耶。憂慮憂慮。
날 짜 | 1924년 2월 24일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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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헌아가 수정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군계(郡季)가 잠시 돌아왔다. 병기(秉淇)씨가 대구(大邱)에서 온 편에 듣기에 헌아(憲兒)가 과연 어제 수정(壽町)에 도착하여 이어서 교촌(校村)에 문상하러 갔다고 하니 상쾌함을 비할 바가 없었다. 길림(吉林)행은 또한 잘 도착했을까? 우려되고 우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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