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一日【甲戌】
晴。日寒稍解。奄過宗叔母三祥。痛悼悲廓。尤切無謂。賓客之迎送。一倍郎當。
晴。日寒稍解。奄過宗叔母三祥。痛悼悲廓。尤切無謂。賓客之迎送。一倍郎當。
날 짜 | 1924년 1월 21일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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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종숙모(宗叔母)의 삼상(三祥)을 지내다. |
날 씨 | 맑다. 추운 날씨가 조금 풀리다. |
내 용 |
종숙모(宗叔母)의 삼상(三祥)을 어느덧 지냈으니 비통하고 애도하고 슬프고 텅 빈 것 같은 느낌에 더욱 말도 나오지 않았다. 빈객들을 맞이하고 보내니 곱절 번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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