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11월 >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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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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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3년 11월 23일 / 癸亥
제 목 세 아우를 걱정하다.
날 씨 맑고 추위가 점차 혹독해지다. 맑고 춥다.
내 용
세 아우가 제각기 흩어져 있으니 염려됨이 그지없다. 계군(郡季)이 휴가를 받아 돌아왔는데, 한 동이의 술과 한 항아리의 안주와 두 개의 잔(盞)과 네 건의 달력을 주었으니 가상했다. 또한 무원(茂元) 사형(査兄)의 편지를 받았고, 또한 두 건의 달력을 함께 보내주었으니 매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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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卄三日【丁丑】
晴寒漸酷。三弟各散。慮念無已。卄三日【丁丑】 晴寒。郡季休還來。獻一尊酒․一缸肴․二盞․四暦。可嘉也。又見茂元査兄書。亦伴以二件暦。多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