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庚申】
曉雨浥塵。夢見景章數次。容色尙好。調度頗膽云也。其言則何幸何幸。晩風快晴。
曉雨浥塵。夢見景章數次。容色尙好。調度頗膽云也。其言則何幸何幸。晩風快晴。
날 짜 | 1923년 11월 6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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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우 응섭의 꿈을 꾸다. |
날 씨 | 새벽에 비가 먼지 적실 정도로 내리다. 늦게 바람 불고 쾌청하다. |
내 용 |
꿈에 경장(景章)을 수차례 보았는데, 얼굴빛이 여전히 좋았고, 살림살이도 자못 넉넉하다고 했으니 그 말이 어찌나 다행이고 다행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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