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10월 >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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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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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3년 10월 1일 / 癸亥
제 목 향백 사형이 떠나다.
날 씨 맑고 따뜻하다.
내 용
향백(亨伯) 사형(査兄)이 어제 돌아왔다가 오늘 떠나니 나도 모르게 서운했다. 무이(武夷)의 기칠(璣七) 보(甫)의 편으로 삼강(三江)의 순칠(舜七) 형에게 편지와 정운(亭韻) 상사시(相思詩) 두 수를 써서 부쳤다.

이미지

원문

十月小【十五日小雪】
初一日【丙戌】
晴溫。亨伯査兄昨還今發。不覺依然。修付三江舜七兄書及亭䪨相思詩二首於武夷璣七甫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