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9월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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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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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3년 9월 30일 / 癸亥
제 목 물에 잠긴 벼를 걷어 올리다.
날 씨 맑고 따뜻하다. 비로소 된서리가 내리다.
내 용
입동(立冬)이다. 그리고 겨울 추위는 아마도 심할 것 같지는 않다. 또 물에 잠긴 벼를 걷어 올렸으니 근심스럽고 고민되었다. 세 마리의 소로 백양(白楊)에서 산 소나무를 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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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晦日【乙酉】
晴溫。立冬日也。冬寒似不甚也。又褰水中禾。愁悶。以三牛駄來白楊買松。始肅■〔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