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8월 > 19일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923년 8월 19일 / 癸亥
제 목 증왕모(曾王母)의 휘신을 지내다.
날 씨 잠깐 맑고 잠깐 흐리다.
내 용
새벽에 증왕모(曾王母)의 휘신을 지내니 애통하고 그리운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 아중(阿仲)이 어제 또 오지 않았는데, 거의 병난 데도 없어졌을 텐데 그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공연히 내려간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크게 사람을 고민되게 하는 것이니 우려됨이 얕지 않았다.

이미지

원문

十九日【乙巳】
乍陽乍陰。曉過曽王母諱辰。痛慕罙深。阿仲昨亦不來。庶無生病。不定其心。空然下去。大是悶人。憂慮不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