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壬戌】
晴而大熱。田畓盡焚。旱騷嗷嗷。始有稔望。忽至歉兆。天意未可知。奈何。
晴而大熱。田畓盡焚。旱騷嗷嗷。始有稔望。忽至歉兆。天意未可知。奈何。
날 짜 | 1923년 7월 6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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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답이 모두 가물어버리다. |
날 씨 | 맑고 크게 뜨겁다. |
내 용 |
전답이 모두 타버려서 가뭄 소동이 시끌벅적 했다. 처음에는 풍년의 가망 있어 보였으나 문득 흉년 조짐이 이르니 하늘의 뜻을 알 수 없으니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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