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7월 >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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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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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3년 7월 6일 / 癸亥
제 목 전답이 모두 가물어버리다.
날 씨 맑고 크게 뜨겁다.
내 용
전답이 모두 타버려서 가뭄 소동이 시끌벅적 했다. 처음에는 풍년의 가망 있어 보였으나 문득 흉년 조짐이 이르니 하늘의 뜻을 알 수 없으니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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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六日【壬戌】
晴而大熱。田畓盡焚。旱騷嗷嗷。始有稔望。忽至歉兆。天意未可知。奈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