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7월 >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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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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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3년 7월 1일 / 癸亥
제 목 흉년 때문에 칠석차례를 지내지 못하다.
날 씨 맑고 바람 불다.
내 용
칠석(七夕) 차례를 지내야 하나 흉년 때문에 문중에서 정폐(停廢)하고 주과포(酒菓脯)로만 삭천(朔薦)을 지냈으니, 오히려 조금이라도 정성을 펼 수 있을까? 천전(川前) 지례(知禮) 김군팔(金君八)이 20원으로 말을 사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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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七月大【初四日末伏。十三日處暑。卄九日白露】
初一日【丁巳】
晴而風。七夕茶禮。以年荒自門中停廢。以酒苽脯行朔薦。猶可以小伸耶。川前知禮金君八。以二十円買馬而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