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5월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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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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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3년 5월 30일 / 癸亥
제 목 경후가 낙마하여 다치다.
날 씨 반은 흐리고 반은 맑다.
내 용
하회(河回) 질부가 잘 돌아왔고, 성가(聖可)가 데리고 왔으니 기쁘고 위로되고 기쁘고 위로되었다. 순구(舜九)가 떠나는 편에 전에 왔던 문중 편지에 답장을 써서 보내어 장차 열흘 상간에 우안에서 모이기를 기약했다. 경후(景厚)가 나귀를 타고 예읍(醴邑)으로 갔다가 낙마하여 다쳐서 저물녘에 돌아왔는데 움직일 수 없었으니 고민되게 했고 고민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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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晦日【丁亥】
半陰半陽。河回姪婦利還。聖可帶來。欣慰欣慰。舜九去。修答其前來門札。方以旬間。約會於愚安景厚乘騾去醴邑。落傷暮歸。不得運行。見悶見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