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一日【己酉】
晴。李鎬俊■■〔暫訪而去〕。阿仲與道元。作烏峙․立岩經眼之行。夜歸。俱謂大地讚不容口。昏時。有火塊自東堕西。可恠可恠。
晴。李鎬俊■■〔暫訪而去〕。阿仲與道元。作烏峙․立岩經眼之行。夜歸。俱謂大地讚不容口。昏時。有火塊自東堕西。可恠可恠。
날 짜 | 1923년 4월 21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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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중(阿仲)과 도원(道元)이 오치(烏峙)와 입암(立岩)에 땅을 둘러보러 가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이호준(李鎬俊)이 잠시 방문하고 떠났다. 아중(阿仲)이 도원(道元)과 더불어 오치(烏峙)와 입암(立岩)에 땅을 둘러보러 갔다가 밤에 돌아와 모두 대지(大地)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칭찬했다. 저물녘에 어떤 불덩어리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떨어졌으니 괴의하고 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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