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4월 > 21일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923년 4월 21일 / 癸亥
제 목 아중(阿仲)과 도원(道元)이 오치(烏峙)와 입암(立岩)에 땅을 둘러보러 가다.
날 씨 맑다.
내 용
이호준(李鎬俊)이 잠시 방문하고 떠났다. 아중(阿仲)이 도원(道元)과 더불어 오치(烏峙)와 입암(立岩)에 땅을 둘러보러 갔다가 밤에 돌아와 모두 대지(大地)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칭찬했다. 저물녘에 어떤 불덩어리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떨어졌으니 괴의하고 괴의했다.

이미지

원문

卄一日【己酉】
晴。李鎬俊■■〔暫訪而去〕。阿仲與道元。作烏峙立岩經眼之行。夜歸。俱謂大地讚不容口。昏時。有火塊自東堕西。可恠可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