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甲戌】
陰陽相半。搆序若诗。將往賀宜陽重牢宴。而發宿醴邑。乘車以抵计也。午後到貯蓄組合所。則雲叟出張不在矣。不得已食於店舍。宿於組合所。
陰陽相半。搆序若诗。將往賀宜陽重牢宴。而發宿醴邑。乘車以抵计也。午後到貯蓄組合所。則雲叟出張不在矣。不得已食於店舍。宿於組合所。
날 짜 | 1923년 3월 16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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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의양 중뢰연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다. |
날 씨 | 흐리고 맑은 것이 서로 반반이다. |
내 용 |
서문(序文)과 시(詩)를 지어 장차 의양(宜陽)의 중뢰연(重牢宴)에 가서 하례 드리기 위해 예읍(醴邑)으로 가서 하루 묵고, 다음날 차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할 계획을 했다. 오후에 저축조합소(貯蓄組合所)에 이르렀는데, 운수(雲叟)가 출장을 가서 부재중이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객점에서 식사를 했다. 조합소(組合所)에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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