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癸酉】
晴。秧坂糞灰。立夏前七日也。仁軒公儒稧。今日始設于山合齋舍。而只送村內數員。罪歎。聞慶客發。兒又去愚安。又無决議而還。
晴。秧坂糞灰。立夏前七日也。仁軒公儒稧。今日始設于山合齋舍。而只送村內數員。罪歎。聞慶客發。兒又去愚安。又無决議而還。
날 짜 | 1923년 3월 15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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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인헌공(仁軒公) 유계(儒稧)가 마련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모판에 거름과 재를 뿌렸으니 입하(立夏) 전 7일이다. 인헌공(仁軒公) 유계(儒稧)가 오늘 산합재사(山合齋舍)에서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그러나 다만 촌내에 몇 사람만 보냈으니 죄송하고 탄식했다. 문경(聞慶) 객이 떠났다. 아이가 또 우안(愚安)으로 떠났는데, 또한 결의된 것이 없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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