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丁酉】
晴。毀撤西村奴幕。昨見水標町內書。知孫姨從病。漸向可。可幸。
晴。毀撤西村奴幕。昨見水標町內書。知孫姨從病。漸向可。可幸。
날 짜 | 1923년 2월 9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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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손 이종의 병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서촌의 노비거처〔奴幕〕를 철거했다. 어제 수표정(水標町) 내서(內書)를 보고, 손(孫) 이종(姨從)의 병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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