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三日【壬午】
乍陰乍晴。淸河松羅面上松里李泌久兄來訪。即甥君之聘翁也。午饒後去美南。夜雨滂沱。容兒與姜昇元俱還。
乍陰乍晴。淸河松羅面上松里李泌久兄來訪。即甥君之聘翁也。午饒後去美南。夜雨滂沱。容兒與姜昇元俱還。
날 짜 | 1923년 1월 23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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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필구가 찾아오다. |
날 씨 |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밤에 비가 쏟아졌다. |
내 용 |
청하군(淸河郡) 송라면(松羅面) 상송리(上松里)에 사는 이필구(李泌久) 형이 찾아왔는데, 곧 생질의 장인이다. 점심식사를 한 후 미남(美南)으로 갔다. 용아(容兒)가 강승원(姜昇元)과 더불어 모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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