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3년 > 1월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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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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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3년 1월 19일 / 癸亥
제 목 낙좌숙 등과 함께 묵으며 이야기 하다.
날 씨 맑다.
내 용
지곡(枝谷) ․ 원당(元塘)의 여러 객들이 찾아왔다. 주재소 순사가 무덕관(武德館) 기부금 5원을 찾아갔다. 하회(河回)의 낙좌(洛左) 숙 종형제와 노원(魯元)과 구담(九潭)의 문욱(文旭) ․ 치옥(稚玉) 보(甫)와 지당(芝塘) 주극(周極) 형이 와서 묵으며 다정하게 이야기 했다. 그러나 백율원(百栗園) 수계(修稧)에 관한 일은 구씨(舅氏)께서 엄금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입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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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九日【戊寅】
晴。枝谷元塘諸客來訪。住在所巡査。覔去武德館錢五円。河回洛左叔從兄弟及鲁元九潭文旭稚玉甫芝塘周極兄來宿穩叙。而栗园修稧。以舅氏之嚴禁。竟不得開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