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丁丑】
晴而風。應貫及諸客發歸。修上舅氏答。兼呈前來诗軸。九潭蓍甫兄來宿。濶餘穩討。且論修稧事。
晴而風。應貫及諸客發歸。修上舅氏答。兼呈前來诗軸。九潭蓍甫兄來宿。濶餘穩討。且論修稧事。
날 짜 | 1923년 1월 18일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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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구담 시보형과 수계에 관한 논의를 하다. |
날 씨 | 맑고 바람 불다. |
내 용 |
응관(應貫)과 여러 객들이 떠났다. 그 편에 구씨(舅氏)께 답서를 써서 올렸고, 겸하여 일전에 온 시에 대한 화답시를 써서 보내드렸다. 구담(九潭) 시보(蓍甫) 형이 와서 묵었으니 떨어져 지내던 뒤 끝에 다정히 이야기 했고, 또 수계(修稧)에 관한 일을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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