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三日【戊戌】
晴而熱。朝開坐出三任。送二道儒年少者。回謝豊山老人。午後與諸友作别。隠侯之歎。■〔自〕不能已。而還家見新寺聖佐甫來待。以緬奉手續後出柩止重。
晴而熱。朝開坐出三任。送二道儒年少者。回謝豊山老人。午後與諸友作别。隠侯之歎。■〔自〕不能已。而還家見新寺聖佐甫來待。以緬奉手續後出柩止重。
날 짜 | 1920년 4월 23일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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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개좌하여 세 임원을 내다. |
날 씨 | 맑고 덥다. |
내 용 |
아침에 개좌하여 세 임원이 나오다. 보냈던 젊은 두 명의 도유를 보내서 풍산 노인에게 회사하다. 오후에 여러 벗들과 작별하니 은후의 탄식을 저절로 그칠 수 없다. 집으로 돌아오니 신사 성좌보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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