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四日【癸丑】
陰。知保伻來。審大都俱安。姪婦致我一襪。可爱也。修付聖弼氏書。尙州化北面壯巖李源普來見。午後歸新寺洞。
陰。知保伻來。審大都俱安。姪婦致我一襪。可爱也。修付聖弼氏書。尙州化北面壯巖李源普來見。午後歸新寺洞。
날 짜 | 1922년 12월 24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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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질부가 버선 한 켤레를 주다.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지보(知保) 하인이 온 편에 그 곳 집안의 제절이 모두 편안한 것을 알았다. 질부가 나에게 버선 한 켤레를 주었으니 사랑스러웠다. 성필(聖弼)씨에게 편지를 써서 부쳤다. 상주(尙州) 화북면(化北面) 장암(壯巖)의 이원보(李源普)가 찾아왔는데, 오후에 신사동(新寺洞)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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