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2년 > 12월 >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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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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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2년 12월 24일 / 壬戌
제 목 질부가 버선 한 켤레를 주다.
날 씨 흐리다.
내 용
지보(知保) 하인이 온 편에 그 곳 집안의 제절이 모두 편안한 것을 알았다. 질부가 나에게 버선 한 켤레를 주었으니 사랑스러웠다. 성필(聖弼)씨에게 편지를 써서 부쳤다. 상주(尙州) 화북면(化北面) 장암(壯巖)의 이원보(李源普)가 찾아왔는데, 오후에 신사동(新寺洞)으로 돌아갔다.

이미지

원문

卄四日【癸丑】
陰。知保伻來。審大都俱安。姪婦致我一襪。可爱也。修付聖弼氏書。尙州化北面壯巖李源普來見。午後歸新寺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