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2년 > 11월 >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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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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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2년 11월 25일 / 壬戌
제 목 부아가 『천자문(千字文)』 읽기를 마치다.
날 씨 흐리고 춥다. 밤에 비가 내리고 나무가 얼다.
내 용
팔미탕(八味湯)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선조의 계안(禊案)을 고치고 정돈했다. 부아(富兒)가『천자문(千字文)』을 다 읽었으니, 2월에 입학한지 10여 개월 떨어진 날이다. 밤에 비가 내리고 나무가 얼었으니〔木氷; 樹介〕 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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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卄五日【甲申】
陰寒。始服八味汤。修整先人禊案。富兒畢讀『白首文』。距二月入學。爲十餘月也。夜雨木氷。可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