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日【己未】
晴寒。留客而村人多會。湯餠茶菓。托作一場風流也。夜。又供蒸餠酒果。還覺紛擾之甚也。
晴寒。留客而村人多會。湯餠茶菓。托作一場風流也。夜。又供蒸餠酒果。還覺紛擾之甚也。
날 짜 | 1922년 10월 29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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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객과 여러 사람들과 풍류를 즐기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객을 머물러두고 마을 사람 여러 명과 모여서 탕과 떡과 다과를 차리고 한 바탕 풍류를 즐겼다. 밤에 또 찐 떡과 주과를 제공했는데, 도리어 분주하고 요란함이 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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