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丁未】
晴而風寒。公同墓。謂有寬大典。無事可幸。內外雇傭盡出。愁悶愁悶。買石油一桶。自今夕始灌用。
晴而風寒。公同墓。謂有寬大典。無事可幸。內外雇傭盡出。愁悶愁悶。買石油一桶。自今夕始灌用。
날 짜 | 1922년 10월 17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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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동묘 조사가 무사히 넘어가다. |
날 씨 | 맑고 바람 불고 춥다. |
내 용 |
공동묘 수색에 관한 일은 법에 관대함이 있었다고 하니 무사하여 다행 함직하다. 안팎의 고용한 사람들이 모두 나갔으니 시름겹고 고민되고 시름겹고 고민되었다. 석유 한 통을 사서 오늘 저녁부터 비로소 대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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