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乙巳】
半陽半陰。往參宗家僧谷奠掃。暮歸。困甚。權制人奇夏來訪。不遇。可恨。定․容二兒。昨來今去。
半陽半陰。往參宗家僧谷奠掃。暮歸。困甚。權制人奇夏來訪。不遇。可恨。定․容二兒。昨來今去。
날 짜 | 1922년 10월 15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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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종가의 승곡 전소에 참여하다. |
날 씨 | 반을 맑고 반을 흐리다. |
내 용 |
종가의 승곡(僧谷) 전소에 가서 참여하고 저물녘에 돌아오니 피곤함이 심했다. 제인(制人) 권기하(權奇夏)가 찾아왔으나 만나지 못했으니 유감이다. 정(定) ․ 용(容) 두 아이가 어제 왔다가 오늘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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