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癸卯】
晴而寒。往參愚安奠掃。今則已畢行矣。觸冒夜歸。困憊如碎。今日玉川書院復享。昨送一員。
晴而寒。往參愚安奠掃。今則已畢行矣。觸冒夜歸。困憊如碎。今日玉川書院復享。昨送一員。
날 짜 | 1922년 10월 13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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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안 전소에 참여하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우안(愚安)에 가서 전소에 참여했고, 오늘은 이미 다 끝났다. 추위를 맞고 무릅써가며 밤에 돌아 왔으니, 피곤함에 온 몸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오늘 옥천서원(玉川書院)의 복향(復享)날이어서 어제 한 명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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