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戊戌】
陰寒。夜又風雪。憲兒往酉洞。唁權雅。鲁瞻兄來宿。見郡季書。淳伯兄以腋腫。與其從氏方來醫院。療治云。驚慮無已也。
陰寒。夜又風雪。憲兒往酉洞。唁權雅。鲁瞻兄來宿。見郡季書。淳伯兄以腋腫。與其從氏方來醫院。療治云。驚慮無已也。
날 짜 | 1922년 10월 8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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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헌아가 유동에 조문하러 가다. |
날 씨 | 흐리고 춥고, 밤에 또 바람 불고 눈이 내리다. |
내 용 |
헌아(憲兒)가 유동(酉洞)으로 가서 권(權)아사(雅士)를 조문했다. 노첨(鲁瞻) 형이 와서 묵었다. 군계(郡季)의 편지를 보니, 순백(淳伯) 형이 겨드랑이 종기 때문에 그의 종씨와 함께 막 의원에 와서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 놀라고 우려됨이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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