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丙申】
陰而寒。河回子由叔․源夫戚․順章․應初兄來訪。午饒即歸。向夕雪始。深夜數寸。初冬之雪。可謂創見也。
陰而寒。河回子由叔․源夫戚․順章․應初兄來訪。午饒即歸。向夕雪始。深夜數寸。初冬之雪。可謂創見也。
날 짜 | 1922년 10월 6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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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유 숙 등이 오다. |
날 씨 | 흐리고 춥다. 저녁때가 되어 처음 눈이 내리고, 밤이 깊어서 수 촌 가량 내리다. |
내 용 |
하회(河回) 자유(子由)숙, 원부(源夫)척, 순장 ․ 응초(應初) 형이 찾아 왔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곧 돌아갔다. 저녁때가 되어 처음 눈이 내리고, 밤이 깊어서 수 촌 가량 내렸으니 초겨울의 눈을 처음 본 것이라 이를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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