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丁亥】
晴。府內涪金同知以尋其弟尸。次來言此何事変。大抵掘塚莊棺漢不知許何〔何許〕凶人所▩(謂)〔爲〕。而聽其語不覺惻然于中。因作看坪行。踏山谷新峴斗里等地。乘昏還家。
晴。府內涪金同知以尋其弟尸。次來言此何事変。大抵掘塚莊棺漢不知許何〔何許〕凶人所▩(謂)〔爲〕。而聽其語不覺惻然于中。因作看坪行。踏山谷新峴斗里等地。乘昏還家。
날 짜 | 1880년 8월 27일 / 高宗17 / 庚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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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동지가 아우의 시신을 찾기 위해 찾아와서 말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부내에 사는 김동지가 그 아우의 시신을 찾기 위해 와서 말하니 이 무슨 변고인가. 들을 살피러 길을 떠나 산곡․신현․두리 등의 땅을 살폈다. 저물녘에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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