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壬寅】
陰。以室人邈來次。送轎軍二名於河南。兼付賢弼表兄疏。午轎隷空還。見賢弼兄答疏。室人以泄症澒洞云。瑕慮實深。俄間果何如。未得聞知。行鬱行鬱。
陰。以室人邈來次。送轎軍二名於河南。兼付賢弼表兄疏。午轎隷空還。見賢弼兄答疏。室人以泄症澒洞云。瑕慮實深。俄間果何如。未得聞知。行鬱行鬱。
날 짜 | 1880년 8월 6일 / 高宗17 / 庚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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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내를 맞아오기 위해 가마꾼을 하남에 보냈으나 빈손으로 오다.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아내를 맞아오기 위해 가마꾼 두 명을 하남에 보내고 아울러 현필 표형에게 편지를 부쳤다. 낮에 가마꾼이 빈손으로 돌아왔는데 현필 형의 답소를 보니 아내가 설사 증세로 정신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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